본문 바로가기
공무원

강원도 철원 동송 청성회관 숙박 및 식사 후기

by 23년부터 2023. 10. 3.
반응형

강원도 철원 동송에 있는 청성회관에서 숙박과 식사를 했습니다.

청성회관(별관) 숙박은 육군휴드림에서 가능하며 일반실 25,000원이고 특실 30,000원입니다. 평수가 두 배 차이 나는데 방값은 5,000원 차이나길래 특실로 예약했습니다.
입실 14시, 퇴실 11시입니다. 1층에 작은 도서관이 있었는데 방문 당일은 운영하고 있지 않아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특실은 응접실과 안방, 화장대와 화장실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사진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중문을 열면 나타나는 응접실입니다. 테이블과 소파, 티브이가 있습니다. 티브이 위 호랑이 두 마리 그려진 그림이 멋들어집니다.

응접실

위 사진을 바라보고 선채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옷장과 작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생수 두병이 들어있고, 커피포트도 있습니다. 티백과 믹스커피, 일회용 칫솔, 머리빗, 쾌남스킨과 로션이 있습니다.

어매니티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안방구조입니다. 거실과 안방에 각각 에어컨이 있습니다. 매트리스는 약간 단단한 형태였고, 스프링 소리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안방

안방 안쪽으로 들어서면 화장대가 있고,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화장대

화장실에는 치약,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고 비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화장실

숙소 이용하며 1층 사우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군숙소답게 방음은 잘 되지 않았지만 특실 이용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저녁식사는 건너편에 있는 청성회관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됩니다.

태블릿 주문

메뉴판입니다. 여기는 특별한 메뉴가 많은데 이동갈비나 모둠회가 그렇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메뉴로 경쟁력을 높인 것 같습니다. 또 작은 놀이방이 있고 식사하면서 cctv화면으로 아이들 노는 것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놀이방이 크진 않지만 tv가 있고 아이들 채널이 틀어져있었습니다.

메뉴판

이동 생갈비 2인분을 시켜봤습니다. 고기맛이 엄청 좋다는 아니지만 기분내기 좋았습니다.

이동생갈비

아이를 위한 간장계란밥을 시켰습니다. 특이하게 가쓰오부시를 올려주는데, 아이가 잘 먹었습니다.

간장계란밥

이 외에 대패삼겹살, 해장라면 등을 시켜 먹었는데 음식 맛이 괜찮았습니다.

청성회관 옆에는 px도 있는데, 깔끔하고 넓어서 이용하기 좋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철원 동송에 위치한 청성회관 숙박과 식사 후기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