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슈펜 밴딩 첼시 레인부츠 구매 후기

용산 아이파트몰 슈펜에서 세일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름에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레인부츠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슈펜에서 맘에 드는 레인부츠를 발견해서 구매했습니다.

슈펜에 가니 몇 종류의 레인부츠들이 있었습니다. 롱 레인부츠도 있었는데 비 올 땐 좋지만 사무실이나 집 등 실내에서 보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슈펜 레인부츠

연보라색 레인부츠 색상이 예뻐 신어봤는데 보기엔 예쁜데 막상 신으면 별로인 것 같아 내려놨습니다.

슈펜 레인부츠

저는 아래의 밴딩 첼시 레인부츠가 맘에 들어서 신어봤습니다. 사이즈가 10 단위로 나오는데 평소 245를 신는 저는 240, 250을 둘 다 신어봤습니다. 240은 저한테 아주 딱 맞는 사이즈였고, 250은 너무 커서 걸으면 발목이 덜컹거리며 쓸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40을 구매했습니다. 착용했을 때 가볍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피부에 닿는 부분이 부드러웠습니다. 비 올 때 미끄러지지 않는 게 중요한데 바닥 접지력도 좋았습니다.

슈펜 레인부츠 착용샷

길이도 적당하여 여름에 짧은 바지나 원피스 등과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가격은 35,900원인데 온라인에서는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슈펜 레인부츠 구매후기였습니다.